지난 달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level C 1~4단계의 책 4권을 받았다. C단계는 한자리수 덧셈 뺄셈부터 두 자리수에서 한자리수를 더하거나 빼는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책 자체가 너무 두껍거나 얇거나 하지 않아 부담없이 스스로 풀 수 있는 적당한 분량이라 거부감이 전혀 없었다. 풀이 문제는 긴 영어 문장이었으나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였다. 아직 영어를 스스로 읽거나 쓰지 못하고 간단한 영어를 듣고 이해하는 정도의 수준이라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이제 TIGER MATH는 겨울 방학중 학교 도서관에 숙제하러 갈 때 스스로 꼭 챙기는 책이 되어버렸다. 저학년때에는 선행학습 보다는 기본을 튼튼히 다지며 자신감을 더해주는 기간으로 판단해 본다면 TIGER MATH가 해결해 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