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Princess Mononoke (화보집) - 모노노케 히메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6월
평점 :
절판


이 작품은 내가 존경하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이 에니메이션에서는 기존의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에서는 볼수없었던 잔인한 장면이 나왔다. 목이 날아가고 팔뚝이 잘려나가기도하며, 재앙신이 아시타카의 팔을 휘감을 때에는 아찔하기도 하고, 매우 스펙터클한 영상이 많이 나온다.그런 애니메이션중 사진들이 많이 나오고 미야자키가 설정전중에 만든 등장인물들이나 그런 장소설정이 많이 나온다. 줄거리는 이렇다. 저멀리 일본 중세시대에서 동쪽끝의 부족 '에미시 족' 에서의 사람들은 숲이 이상하다는것을 감지하고 서둘러서 마을로 돌아온다. 저멀리서 한때는 멧돼지 '나고'신이었던 재앙신이 저주의 검은 뱀들에게 뒤엉킨채로 숲을 쓰러뜨리면서 불타는 기세로 마을을 덮치려고 하는 도중, '아시타카'라는 에미시족의 부족장은 재앙신이 덮치려고 하는 소녀들의 목숨을 구해주고 재앙신에게 화살을 쏜다 재앙신은 아시타카의 화살을 맞고 쓰러졌지만 아시타카는 혈투 조중에 오른손에 재앙신의 저주를 받고 그저주를 풀려고 족장무녀'히이'님이 일러준대로 서쪽국가를 향해 야쿠르를 타고 서쪽으로 향한다. 이에 아시타카의 활솜씨를 볼수있다. 말그대로 귀신같은 활솜씨이다. 여행도중 시시신의 목을 얻어서 불로장생을 꿈꾸는 승려 지코를 만나고 지코와 헤어지고나서는 에미시의 소부대를 만난다. 소부대중 한 소몰이꾼 '고로쿠'는 이 숲은 시시신의 숲이고 흉악한 들개들과 모노노케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시타카는 에보시에게 총탄을 맞은 모로를 치료해주고있는 원령공주 '산'을 만나게 되고 묘한 느낌을 받게된다. 아시타카는 정확하게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지만 일단 숲을 가로질러가서 고로쿠의 마을에 갈려고 시도한다. 코다마의 마법효력으로 길을 찾고 그곳 '타타라(풀무) 마을'사람들에게 후한 대접을 받는다. 그곳 한 다른 소몰이에게 재앙신의 원천을 알게되었고, 그재앙신의 몸속에서나온 물체가 그들의 총탄인것을 알게된다. 그때 분노가 폭발해서 에보시를 죽일뻔했다.(사실 에보시는 적에게는 무자비하게, 아군에게는 한없이 믿음직스러운 족장인것이다 재앙신에게 저주를 받은 사람들을 두려워 하지 않고 썩은살을 씻기고 붕대를 발라준다는 사실은 그녀도 온화한 면이 있다는것을 암시하는것이다.) 아시타카는 망설인다. '왜 자연과 인간은 꼭 싸워야하는 것인가. 꼭 잔인하게 싸워야 끝을 보는것인가.' 그때 사람들의 풀무질을 도와주고나서 원령공주의 야습을 목격한다. 원령공주는 죽음도 무릅쓰고 나서서 에보시를 죽이려한다. 에보시와 원령공주는 양보는 안하고 처절한 싸움만 일으키고있다. 그리고 드디어 일이 터진다. 친제이산의 옷코노누시가 수하멧돼지신 들을 이끌고서 에보시를 죽이려고 한다. 모로는 무모하다고 하지만 옷코노누시는 '멧돼지는 알고서도 돌진해야한다.'라고한다..... 이렇듯 자연과 인간들은 아시타카가 주선하는 화해를 받아들이고 인간은 자연과 친해진다....(이렇게 줄거리가 전개된다.)

정말 인간은 자연과는 뗄레야 뗄수 없는사이이다. 자연과 인간의 분쟁은 있을 수없는일이다. 결국에는 파멸만이 있을 뿐이다.이 작품은 미야자키가 자연에 대한 파괴를 비판하는것을 박력있게 나타낸 작품이다. 이런 미야자키의 작품에 매력을 느껴서 내가 장래희망을 애니메이션 감독 이라고 지은것이다. 난 정말 미야자키를 존경한다. 그렇다. 미야자키는 우리들에게 꿈과 동심, 우리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것이다. 나도 21세기에 남을 만한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들도 많이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벌써 내가 6학년 마지막에 도달했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중학생으로써 내가 이룩할려는 꿈을 이룰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내미래와 내뜻을 전세계 지구촌 사람들에게 알리고 가르칠것이다. 설사, 내가 포기하려고해도 미야자키가 내 뜻을 받쳐줄것이다. 밝은 인생을 살려고 노력할것이며 내미래가 암흙속에 묻혀있지않고 저 천상에서 온인류에게 빛을 뿌리며 인류의 등불이 되고싶다. 차근차근 시작할것이다. 기초가 튼튼해야 제대로된 건물이 된다하지 않았는가. 침착하게 시작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