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심장 E.M. 바운즈 기도 클래식 1
에드워드 M. 바운즈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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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심장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심장의 쉼 없는 뜀뛰기로 인간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 존재한다.

 

<기도의 심장>이라...?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권리이자 의무인 하나님과의 대화인데,

기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는 걸까?

이런 기대로 읽기 시작했다.

 

기도하는 행위가 바리새인 같은 외식하는 사람들에겐 자리 자랑이며, 의무방어가 되지만,

나처럼 평범한 사람에게 기도란

식사할 때는 습관처럼 손을 모으면서도,

평안할 때나, 일상 생활 속에선 열정적으로 하게 되지 않고,

다급하고 위태한 일이 생길 때 간절히 도우심을 바라며 쏟아내게 되는 외침같은 것이 되었다.

 

나도 뜨겁게, 다시 기도하고 싶다.

내게도 그런 때가 있었다.

지금보다 생활에 젖어있지 않던 때. 하나님을 향한 갈급한 심령을 가졌던 때.

현재 진행형이 아닌 그 때의 열정.

 

다시 회복하기 위한 길.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라!

 

갈급함으로, 간절함으로 사모하며 기도하라고,

그 열정까지도 달라고 기도하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뜨겁던지, 차갑던지 하라는 말씀이 있다.

내가 지금 미지근하단 것을 느낀다.

한참 되었다. 미지근한 나.

토함 받기 전에 빨리 다시 불붙게 하자.

다시 뜨거워지기 위해 기도하자.

              방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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