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그 혼돈의 연대기
론 파워스 지음, 정지인 옮김 / 심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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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물의 바스락거림을 들었네
새들은 날고 다람쥐들은 뛰어다녔지
나무들은 야생의 숲을 에워싼 채 몸을 떨었네
다리를 건널 때 들려오던 찰싹이는 소리
나뭇가지 두 개가 나무에서 떨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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