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는 시장님 - 읽으면 행복해지는 동화 I'm Happy 아이 앰 해피 44
마저리 화이트 펠레그리노 지음, 신민섭 옮김, 존 룬드 그림 / 루크북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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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 나라, 세계 여러 나라 들의 세상이 굴러 가지 위해서는 우리가 실생활 속에서는

볼 수 없지만 정부라는 조직을 통해 여러 많은 일꾼들이 있기에 세계 각국이 유지되고

현실 속에서 살아갈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외할머니 또한 한 나라를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는 대들보 같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랍니다. 애니는 외할머니가 처음에 시장 출마를 할때 너무나 행복한

마음으로 외할머니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대신 후 외할머니의 삶은 자신과 함꼐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없고

예전의 할머니가 아니라는 생각에 서운한 마음도 들었지만 어느날 외할머니 집에

놀러와도 좋다는 말씀에 행복해 하면서 갔지만 불이나는 사건으로 인해 할머니는

또 다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역활로 돌아 가서 처음엔 슬프고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할머니의 헌신적인 모습을 통해 자신도 누국가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것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가지는 미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시장이라는 역활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처음엔 조금 생소한 이야기로 가가갔지만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이 나라의 일이

이루어 지는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이라는 직업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한번 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의 할머니도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 계시지만 이 책을 통해

일을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조중하고 행복한 것인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한다는 자체가 아이들에겐 산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시장이 된 애니의 외할머니처럼 자신의 마음 깊숙이 들어 있는 소질을 끌어 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너무나 좋은 시간을 만들게 해 주신 루크북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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