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돌린 미용실 미래그림책 110
미하엘 로어 글.그림, 박영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미용실이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곳 입니다.

여자들은 미용실이란 곳에서 여러가지 정보들도 얻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인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여자들 만의 공간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프리돌린 미용실에도 손님 한분이 머리를 하러 찾아 왔습니다.

어떤 멋진 머리를 만들어 줄지 너무나 공굼하고 기대가 됩니다.

프리돌린 미용실 안에는 여러 동물들이 힘을 합쳐서 머리를 감기고 빗고 컬을 말고 염색을 하고

하는 과정 속에서 미용실에서 이루어 지는 여러 과정들을 조금은 각색해서 재미있는 그림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림이 너무 화려하지 않고 흑백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명암의 대비가 잘 되어진 그림으로 인해 보면 볼수록 그림 속에 빠져들게하는 매혹적인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이 책은 우리 작은 공주님이 너무나 좋아 합니다.

심심하면 원목 화장대를 가지고 엄마의 머리를 빚으로 빗어 내리면서 머리에 방울도 매어 주면서 리얼한 연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미용실에 갈때 하는 행동 하나 하나를 따라하기도 하면서 마치 어른이 된 듯

뽐내 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역활극을 통해 모방행동을 통해 한가지씩 따라 해보며 또 한단계 성숙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어른들도 나이가 들고 자신의 자아가 생기듯이 아이들도 자신의 하고 싶은 일들을 통해

희망을 꿈꾸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큰 아이와 작은 아이 모두 꿈이 있습니다. 큰 아이는 화가, 작은 아이는 요리사

라는 희망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 갑니다. 이 프리돌린 미용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머리를 만지는 과정을

통해 조금은 연관되는 부분들을 통해 자신의 생각하는 부분들에 접목하고 더 멋진 상상의 세계를 열어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길 소망 하면서 이 들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