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방지일 지음 / 두란노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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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원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지표로서 눈물의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렵고 험난한 산을 넘을때 힘이 되는 것 또한 눈물을 통한 기도라는 사실을 고백하게 합니다.

눈물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쁨의 눈물, 고난의 눈물, 중보의 눈물, 화해의 눈물, 회개의 눈물, 감사의 눈물.....

그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회개의 눈물을 제일 좋아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걸림돌에 부딪히고 상대방으로 인해 시험이 들때도 많고 주위의 사람들이 어려움 속에 처해 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절실히 원하신다는 사실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기도할때에 하늘에 눈물의 병이 있어 우리가 자신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흘리는 눈물이 그 병에 쌓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나중에 때가 되에 하늘나라에 갔을때 눈물의 병에 눈물이 차 있지 않다면 하나님을 찾아 봅기에 너무나 부끄러운 자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매일 3끼의 식사를 하는 것처럼 주님 앞에 적어도 세번 이상은 무릎을 꿇고 자신의 앞에 내려진 상황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하지 아니하고 주님 앞에 내려 놓고 기도를 통해 눈물을 솓아 놓아야 함이 바람직 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기도를 땅에 떨어 뜨리지 아니하시고 언젠간 기도의 응답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응답을 통해 주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간증을 전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전도를 통해 축복의 통로를 열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주님께서는 전도가 가장 큰 상급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큰 행복을 우리만 누릴것이 아니라 이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며 주님 앞에 열납되어 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큰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생각이 옳은 듯 무슨 일이 있을때 하나님께 의지 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멀고 먼 길을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나서야 주님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성경 속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서도 그런 오류를 범하는 위인들이 많지만 지나간 시간들이 아깝지 않게 주님께서는 그 시간 조차도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약이 되어 돌아 오게 하십니다.

야곱은 형의 장자권을 취하고 21년이라는 시간을 돌아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가족과 재산을 지나가게 하신후 하나님이 보내신 어떤 사람과 마딱뜨리게 하시며 기도의 씨름을 통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갖게 하시며 새롭게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주님을 믿는 한 사람으로서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기도를 통해 싸워 승리할 수 있는 귀한 그리스도인들의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식사를 하시면서 베드로에게 세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하셨을때 베드로는 "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소 말합니다.

이것은 "저는 다시 제 자신을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주님이 아실 것입니다. 더를 맡아 주세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흔들릴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깨어 있어 주님께 우리의 생각과 육신의 몸을 의택하고 눈물로서 주님앞에 다가가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 속에 수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감동을 통해 눈물 흐리게 하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원로목사님이 되셨지만 그 영성만은 아직도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앞으로 늘 은혜의 강물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나실인 예수님을 생각하며 전도와 기도에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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