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도 감사하라
루어무 지음 / 해피맵북스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이 실패를 하는 것이 패배감은 맛 보더라도 새로운 것들을 향한 도약이라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사람마다 사소하지만 고난과 역경이 있듯이 그 자리에서

멈추어 좌절하는 사람과 다시금 새로운 도약을 향해 잠쉬 쉼을 갖고 다시 일어나

달려가는 두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 중에 후자가 행운의 열쇠를 얻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격언처럼 우리는 조그마한 상처에도

넘어지지 않고 일어서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의 서론부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실패담과 도약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줍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엿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남편의 처한 상황의 위로함을 받았습니다.

저희 남편의 회사는 수차례 구조조정이라는 물결이 지나가고 이제는 인사이동이라는

중요한 전환전을 맞이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은행에서 은행을 돌지만 지금 가게 될 회사는

거리라 2시간이나 걸리는 관리해야할 기계 대수도 3배 이상 많은 곳으로 가게 되었지만

그 길이 너무나 험한 길이라도 그곳에서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새로운 입지를 다져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면 또 다른 도약의 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위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짜증 부리지 않는 남편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중반부로 가면서 실패에 왜 감사해야 하는지

실패를 어떠한 방법으로 딛고 일어서야 하는지 저자의 딱 부러지는 메세지를

보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남편에게 어떠한 용기를 주어야 하는지

알게한 마음속에 감동이 일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신의 개발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곳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자신을 더욱더 가꾸어 자신의 몸값을 올려야 남들의

대하는 태도도 다르고 인격적으로 존중 받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현재의 모습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지만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하고 나의 적성을 찾아 자기개발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나의 인생에 대해서 밑그림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남편들에게 권장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바탕으로 더욱더 도약하는

비젼을 제시해 주고 싶은 마음을 끝으로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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