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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기업가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다섯 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과산하면서 집안이 기울었다. 그 때문에 어린 마쓰시다도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에서 일해야 했다. 하루하루가 힘들었던소년은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며 밤마다 울곤 했다.
스물세 살이 되던 해 그는 100엔을 투자해 회사를 설립했다. 훗날 내셔널, 파나소닉 등을 거느리고 연 매출 5조 엔을 달성하게 된마쓰시다 전기‘였다.
어느 날 한 기자가 세계적인 기업가가 된 그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회장님, 큰 성공을 거두게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늘이 주는 세 가지 은혜가 있었습니다.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이 그것이지요. 그 은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 P96

"네? 하늘의 은혜라니요? 그건 모두 불행 아닌가요?"
"가난함 덕택에 성실함의 중요성을 일찍 깨달았어요. 허약하게태어나서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몸을 아낄 수 있었고요. 초등학교4학년 때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배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남들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환경에서도 마쓰시다는 Having을마음에 품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했고, 그것의긍정적인 면을 보았다. 그 결과 불우했던 소년은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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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다정한 사람들은말수가적다
악플은 흡사 미세먼지와도 같다. 
매우 유해하고, 늘 존재하지만, 딱히 어찌할 방도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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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에 표시된 템포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너무 여기에 함몰되어 억압받아서는 안 된다. 음악은 영혼의 표현이기 때문에 그 표현은 테크닉이나 속도의 인질이 되어 억압받을 수 없다. 진정으로 베토벤의 음악을 느끼기 위해서는 그러한 제약에서 벗어나야 한다. 청중 역시 작곡가와 상관없이 정해진 전통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베토벤의 음악을 즐기길 바란다.

악보에 표시된 템포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너무 여기에 함몰되어 억압받아서는 안 된다. 음악은 영혼의 표현이기 때문에 그 표현은 테크닉이나 속도의 인질이 되어 억압받을 수 없다. 진정으로 베토벤의 음악을 느끼기 위해서는 그러한 제약에서 벗어나야 한다. 청중 역시 작곡가와 상관없이 정해진 전통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베토벤의 음악을 즐기길 바란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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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 툭하면 상처 주는 부모에게 ‘아이의 뇌’가 하고 싶은 말
대니얼 J. 시겔.티나 페인 브라이슨 지음, 김아영 옮김, 김영훈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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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자기 바퀴에 있는 지점들로 향하도록 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감각 Sensations, 심상 Images, 감정 Feelings, 생각 Thoughts을 통해 자기 마음을 SIFT(위의 네 가지 요소의앞 글자를 따서 만든 말로 살피다‘, ‘조사하다‘라는 뜻이 있다)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아이들을 자기 바퀴에 있는 지점들로 향하도록 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감각 Sensations, 심상 Images, 감정 Feelings, 생각 Thoughts을 통해 자기 마음을 SIFT(위의 네 가지 요소의앞 글자를 따서 만든 말로 살피다‘, ‘조사하다‘라는 뜻이 있다)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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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드라마 방영 기념 한정판)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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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드라마는 안봤는데 글이 따뜻하고 이야기에 나오는 은섭과 해원도 애틋하게 그려져 겨울 배경이 너무 딱 어울린다 은섭이의 비공개블로그에 올라가는 글들이 마음에 많이 남는다 이도우작가님의 다른 글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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