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천연기념물 즐거운 동화 여행 173
이상교 지음, 백명식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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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진아영맘입니다.

오늘은 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상교 작가님의 "내 친구 천연기념물"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해요.


표지를 보면 열기구에 다양한 동물들이 타고 있고 정말 행복하게 웃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둘째랑 함께 읽어 보았네요.

아영이가 책을 읽기 전에 천연 기념물이 뭐야고 물어 보더라구요.

아영이와 함께 자연 가운데 학술적, 자연사적, 지리학적으로 중요하거나 그것이 가진 희귀성, 고유성, 심미성 때문에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여 법률로 규정한 개체 창조물이나 특이 현상 또는 그것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일정한 구역이라고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네요.

뜻을 알았으니까 내 친구 천연 기념물에는 어떤 천연 기념물이 있을까 얼른 책을 폈네요.


청삽사리 천둥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는데요. 천둥이 없앤다는 뜻의 '삽' 자와 귀신이나 나쁜 운을 뜻하는 '살'자가 합해져 '삽사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천연기념물 제368로 지정되고 보호받고 있다고 하네요.

아영이가 그림을 보면서 우리 동네에 삽사리를 봤다면서 삽사리는 털이 길어서 눈이 어디인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아빠 별명이 곰인데 반달가슴곰 반순이를 보면서 반달가슴곰은 천연기념물 제329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네요.

과연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천연기념물은 한 번 명종 되면 다시 보기가 어렵다고 해요. 천연기념물이 사라지기 전에 보존이 필요한데요.

우리부터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보존해야 할 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도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기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분리 배출부터 철저히 하겠다고 하네요.

내 친구 천연기념물은 단순하게 동물을 나열되어 있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천연기념물에 대해서 잘 몰라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우리 함께 읽어 봅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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