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4
오은숙 지음, 이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유진아영맘입니다.

오늘은 인권에 관련된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네요.

리틀씨앤톡에서 출간한 생각하는 어린이 4인 오은숙 작가님의 [도서관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이네요.


사람은 누구나 사람답게 살 권리 즉 "인권"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가 당연하다고 누리는 이 권리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닌데요. 어린이, 여성, 장애인, 흑인 등 차별을 당했는데요.

사람들은 하늘 아래 모두가 소중하고 평등한 존재이면 당연하게 누려야 할 권리인 인권을 도서관에 찾은 인권 이야기를 통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도서관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에서는 여자, 어린이, 흑인, 장애인, 이주민, 고령자 등 내용으로 되어 있어요.


[도서관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는 교과랑 연계가 되어 있어요.

교과 활동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1장에서는 여자라서 도서관 출입 금지라고?에서는 교육을 받지 못한 여성들로 인권을 찾기 위해서 여성 참정권 운동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을 통해서 지금은 모두를 위한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분인 제2장인 어린이라서 도서관 출입 금지라고?인데요.

오랫동안 미국 공공도서관에는 8세부터 16세까지 도서관 출입을 제안했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여겼고, 아이들이 책을 망가뜨릴까 봐 만지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고, 아이들에게 책을 빌려주면 금세 읽어버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이 부분을 보면서 유진이는 그 당시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다고 하네요. 얼마나 책을 읽고 싶어 했을지 상상이 되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어린이 인권을 찾기 위해서 사람들은 노력을 했는데요. 어린이가 주인공인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18세 미만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인공이 협약이에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반시 도움과 보호가 필요하며 이들도 권리를 가진 존재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인정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인권 선언이 있는데요. 바로 어린이날이네요.

유진이가 어린이날이 탄생된 배경을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1958년 아동 문고는 어린이 열람실로 이름을 바꾸면서 본격적인 어린이 서비스가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현재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게죠..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인권에 대해서 배우고 인권은 남녀노서, 장애인 등은 사람이기에 인간이기에 인권을 보호 받아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게죠.

아이들과 과거의 인권침해를 받았던 부분에 알려 주고 현재 인권의 모습도 알려 주는 부분이 너무나도 좋았네요.

인권은 존중받고 차별이 없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배려와 온기가 있는 세상을 알아 가 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