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어리고 민감하던 시절 어느 선생님이 내게 충고를몇 마디 했는데 그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글을 쓸 때는 두 가지를 기억해라. 유행어나 신조어를 쓰지 말고, 인용은 최대한 자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