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오롯이 책과 혼자 만나는 시간이다. 
우리 모두에게는누군가의 방해 없이 
혼자 책 읽는 시간이 필요하다.
책 읽는 교실의 아침, 모두 자기만의 책을 읽고 있다. 
바로 그 순간 행간에 숨은 뜻이 살아서 내게 걸어오는  짜릿함을 체험할 수 있다.

시간을 정해 놓고 읽게 해보자. 
농구를 잘하기 위해 연습이필요한 것처럼, 독서도 연습을 해야책과 가까워진다. 
처음에는 10분부터 시작하여 시간을 늘려가자. 
온가족이 함께 참석하면 더좋겠다. 
그러려면 엄마 먼저 가벼운 잡지라도 들고 앉아보자.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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