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이 허락했는데어느새 게임중독#프롤로그부터 나의 이야기를 풀어놓은듯 해서먹먹했다목차를 보니 책장 넘기기가 두려워지기까지 했다.어쩔수없이..." 라는 위안과 합리화..살짝 방문을 열어보니 초3 아들은 핸드폰에 푹 빠져있다.어찌보면 이것이 집안의 평화이기에 엄마인 내가 그를 게임속으로 내몰고 있는것은 아닌지..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합리화 시켰던 내 마음들에한숨이 나왔다.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나의 이야기인듯 싶어 가시방석이었고..머리로는 알면서 이해하면서 조용히 침묵하는 나는나쁜엄마인가..더 늦기전에 저자의 말처럼 전쟁을 끝내야하는데...https://m.blog.naver.com/bebe0324/222558015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