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의 책을 읽고 그에게 반했다면 이 책 또한 꼭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전해주는 그의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묵직하게 가슴에 와닿는다.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에세이스트이자 기자의 길을 걸었던 카뮈는 지독히도 사유하고 또 사유하는 사상가였다.삶과 죽음이라는 가장 큰 진실과 마주하며 부조리에 정면으로 맞서 반항하고 그 끝에 사랑이라는 도달점, 태양을 만나기까지 카뮈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클래식 클라우드 리뷰어 당첨 후기입니다.)(자세한 서평은 instagram : lotis.ly blog : blog.naver.com/glorio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