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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지구의 아이들 - 개정교육과정을 담은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이야기
임성화 지음 / 시대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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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환경동아리를 운영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실제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동아이 연간계획서를 작성할 때 이 책을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다. 이 책에는 환경수업 이야기 17가지를 담고 있는데 매월 있는 환경관련 기념일이나 그때 학생들과 하면 좋을 만한 활동들을 담고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또한 저자인 교사의 말처럼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하며 느낀 생태전환교육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고 있어서 바로 적용하기에 적절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에서 학생들 지도할때도 유용하지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가정에서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 좋을만한 내용이 많이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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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AI 공쌤반 아이들 - 열두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인공지능 수업
공민수 지음 / 리틀에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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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근무하다 보면 그때 그때 시대에 따라 강조(?!)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코딩교육이었다면 요즘은 인공지능 교육이 요즘 강조되고 있는 교육인것 같다. 

각종 AI교육과 관련된 연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주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5~6학년 실과 시간에 활용하기에도 좋고 인공지능 학생동아리에서도 활용하기에 좋다. 

동화 작가, 웹툰 작가, 애니메이션 감독, 시인, 화가 등 다양한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수업시간에 글쓰기, 만화 그리기, 영상만들, 시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을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할 수 있어서 바로 수업에 적용하기에 좋은 것 같다. 

고학년 선생님이나 학생들과 평소에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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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좌충우돌 행복 교실입니다 - 대한민국 교사의 고군분투기
곽초롱 외 18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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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설명에 평범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아 놓은 이 글을 통해 행복한 교실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었다는 글이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르칩니다 라는 말이 큰 공감이 되었다. 

이 책을 쓰신 19분의 선생님들은 정말 내 주변에 있을것 같은 분들이었다. 선생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맞아 이런일 교실에서 많이 일어나지 싶은 소소하고 평범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었다. 그래서 더 공감이 되었던 것 같다. 마치 우리 교실에서 있었던 것 같은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그럤다. 요즘은 정말 버틴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매주 매일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일어나는데 그것들을 해결하느라 지쳐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내가 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 버텨야 하나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이 책 제목에서처럼 좌충우돌한 상황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고 결국에는 고군분투하면서도 학생들에게 즐거운 교실이 되어주고 싶은게 교사들의 마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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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새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 2
김성현 지음 / 철수와영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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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학급에 학급도서로 식물도감을 구비해 놓고 아침활동 시간에 식물도감을 보고 세밀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 그 식물도감이 초등학교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에서 뽑은 식물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학교에서 활용하기 유용했는데, 이 식물도감처럼 학교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동물 도감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새 도감이었다. 

이 책은 새들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내용이나 새의 생김새, 종류, 생활 등 새들의 생태를 170여 종의 다양한 새들과 300여 장의 사진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정말 좋은 책이었다.    

특히 학생들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의 새 종류가 많고 그림 대신 사진으로 나와있어서 좋았다. 

사진과 함께 새들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지, 새들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지, 철새는 어떻게 목적지를 정확히 찾아갈 수 있는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새와 가장 작은 새는 어떤 새인지 등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적합하다.  

이 책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새들의 특징과 종류를 구별하는 기준들이 생기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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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따라쓰기 인문학 소양을 기르는 하루 한 장 고전 필사
임성훈 엮음 / 시대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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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하고 있는데 1학기때 아침활동 시간에 학생들이랑 고전 함께 읽기를 진행했었다. 

그러다가 마침 이 책을 알게되어서 2학기에는 아침활동 시간에 논어 따라쓰기, 명심보감 따라쓰기를 하기로 했다. 

하루에 많은 양을 쓰게되면 학생들이 부담스러워 해서 하루에 2쪽씩 쓰고 있는데 

고전 필사를 통해서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바른 글씨 쓰기도 연습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책이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퀴즈를 통해서 복습해보는 것도 좋은것 같다.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아침시간에 하루 한장 씩 쓰면 분량이 딱 좋다. 하루에 한장씩 쓰면 총 120개를 쓰게 된다.

논어를 다 쓰면 명심보감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한자를 너무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한자를 접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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