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난민 되다 - 미스핏츠, 동아시아 청년 주거 탐사 르포르타주
미스핏츠 지음 / 코난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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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세상을 직시할 용기를 전하는 근사한 존재가 있다.
`말해봤자 듣지도 않는다`는 체화된 패배감에, 혹은 불만을 정리할 여유조차 없어 근근이 살아가야하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34쪽) 다수가 차라리 외면하고 말았던 주거 문제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 멋진 그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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