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식의 언어> 말과 글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하는 책들을 좋아합니다. 이 책은 그에 더해 음식의 언어를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문화, 역사 등을 살펴봅니다. 하나씩 음미하며 생각하다 보면, 아득한 과거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문화의 역사가 가슴 깊이 와닿는 느낌이 듭니다. 자주 다시 꺼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