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구란?두 개 이상의 단어가 모여 본래 단어의 뜻과는 다르게 사용되는 문장우리는 관용구를 말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서 사용하곤 하죠..
초등 교과서 관용구 따라 쓰기
이 책은 초등 교과서에서 보았던 글 속에서 관용구만 찾아서 모아 놓은 책입니다..특히 원고지 쓰는 법에 따라 따라 쓰기를 하면서 한 글자 한 글자차분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먼저 차례를 보면 원고지 쓰는 법이 앞쪽에 나와 있답니다..사회, 상태/심리, 감정/태도/행위 네 가지의의미, 상황별로 분류하여 장을 나누었고, 상황에 맞춘 표현을 익히고 비슷한 표현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요즘에는 원고지에 글을 쓰는 경우가 많이 없죠?하지만, 원고지 쓰는 법에 따라 한칸씩 관용구를 쓰다보면관용구뿐만 아니라 문장을 바르게 쓰는 방법까지 알 수 있게 된답니다..
1장 사회/상태
밑도 끝도 없다바탕이 되는 무엇도 없이 말이나 행동이 불쑥 튀어나오는 경우에 쓰는 말로'앞뒤의 연관 관계가 없이 말을 불쑥 꺼내어 갑작스럽거나 갈피를 잡을 수 없다.' 라는 말입니다..
또한 이책에는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짧은 부록을 담았답니다..교과서에서도 다루는 내용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록을 한번 더 읽어보면서 이해하고 다질 수 있답니다..
2장 심리/감정
국어 4-1 가 1. 이야기 속으로에 수록
가슴이 서늘하다무서운 생각이 들 때 몸에 차가운 바람이 지나듯 서늘함을 느끼게 되죠?이런 느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문장으로'두려움으로 마음속에 찬 바람이 이는 것같이 선득하다' 라는 뜻입니다..
3장 태도
머리를 식히다'흥분되거나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다'라는 뜻입니다..국어활동 4-2 가 2. 제안하고 실천하고/글 제목-내 자전거니까 에 나온 관용구예요..
4장 행위
목을 놓아(놓고)뜻: 주로 울거나 부르짖을 때에 참거나 삼가지 않고 소리를 크게 내어감정이 너무 북받칠 때는 조절하는게 쉽지 않죠?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거나 소리치는 모습을 표현할 때 쓴답니다..
문장력을 탄탄하게!! 표현력을 풍부하게!! 글씨는 또박또박!!
초등 교과서 관용구 따라 쓰기 이 책 한권으로도 충분하답니다..말 속에, 글 속에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관용구의 뜻을 충분히 알게 된다면 적절한 상황마다 관용구를 사용하여 표현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