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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 우리나라 가장 먼저 사제 ㅣ 도토리숲 문고 6
김영 지음, 신슬기 그림 / 도토리숲 / 2021년 1월
평점 :
2021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25세에 사제 서품을 받고 조선으로 돌아와 1년 1개월남짓 사제 생활을 했으며,
26살에 군문효수형을 받고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했답니다..
옥에서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 세계 지도를 색채와로 완성해서 헌종 임금과
조정 관리들을 놀라게도 했답니다..
김대건 신부가 1845년에 제작한 지도 '조선전도'에는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독도에 대한 새로운 기록이 나와있답니다..
김대건 신부는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관이기도 앴답니다..서양인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잘생긴 외모에 근면 성실하고 총명했던 지식인이었답니다..
계급 사회 시대에 맞서 인간을 존중하고 끈기 있게 자신의 신명을 굽히지 않았고,
유네스코는 이런 김대건 신부를 기려 2021년 세계 기념 인물로 선정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