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나라의 동물권리이야기 에듀텔링 10
서해경 지음, 김용길 그림 / 풀빛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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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나라의 동물권리 이야기

 

 

 

꼬불꼬불나라의 등장인물 소개가 나옵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원하는 국민에게 쫓겨난뒤 왕수염회사를 세우고

크게 성공한 사업가가 된 늘 도전하는 수염왕!

이번에는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된답니다..

 

 

 

수염왕이 황금성에서 쫓겨나 도망 다닐 때 만난 늙고 초라한 유기견 세바스찬~

수염왕이 가장 힘들었을 때 도와준 고마운 개로 수염왕에게는 유일한 가족이죠..

 

반려동물이라고 불려지게 된 시기는 1983년이구요..

애완동물이라는 용어 대신 반려동물이라 부르자고 제안했다고 하네요..

 

 

 

 

반려 동물 사업을 준비할 수록 수염왕은 반려동물의 고통을 알게 된답니다..

개 공장에서는 귀한 생명이 있는 동물을 유행에 따라 물건 찍어내듯

마구 번식시켜서 팔고, 여러 가지 이유로 버려지는 반려동물도 많고요..

세바스찬을 사랑하는 수염왕은, 동물이 인간 때문에 겪는 고통을 깨닫게 되죠..

 

 

 

멸종 위기 동물에 관한 이야기와 유기 동물 보호소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어요..

동물원 우리에 갇힌 동물들도 행복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유기동물동물들이 없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동물들의 5대 자유를 꼭 지켜주고

관심과 사랑을 나눠줘야 한답니다..

 

 

 

꼬불꼬불나라의 동물권리 이야기

 

이 책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의 가능성, 동물의 5대 권리, 애완동물과 반려동물 뜻의

차이, 목축업의 현실, 동물원의 문제점 등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생명 존중과

동물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답니다..

동물과 함께 살다보면 어느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 하죠?

이 책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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