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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 마키아벨리가 바라본 권력의 기술과 본질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랭브릿지 옮김 / 리프레시 / 2024년 9월
평점 :
이미 군주론을 읽어보았지만 또 구매한 이유는 일단 읽기 쉽다는 점입니다.
요약정리도 잘 되어있고 현대의 시점과 비교해서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군주론이 왜 어렵게 느껴질까 생각해봤는데 일단 배경설명이 없거나 친절하지 않고, 했던 말 또나오고 아마 그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책이 추가로 해설,설명같은걸 넣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읽다가 무슨 얘기했지? 하는 생각에 다시 보고...
뭐 제가 정리를 잘 못하다되니 본의아니게 여러번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내용은 알고 있지만
책이 쉽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고 해서 관심이 생겼고 미리보기를 보고나서 바로 책을 구매했습니다.
뭐 많이들 아시는 내용이니 내용에 대한 리뷰는 안해도 될것같고
구성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오늘날의 시각에서 해석해본 <군주론>의 주요내용 입니다.
약간 반복되는 부분도 있지만 원문의 내용이 반복되니 비슷하게 전개된거라 생각하구요.
왜 입문용, 처음읽는 독자들이나 오랫만에 다시 읽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썼는지 단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군주론을 아직 안 읽어보신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