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을 재미있게 읽어서 외전도 구매했습니다. 외전이라기 보단 2부라고 해도 될 정도로 탄탄한 사건이 진행됩니다.
자낮공이 햇살수에게 감기는 이야기라고 요약할 수 있는 소설이었다. 읽는 내내 따스함을 느꼈고, 주인공들 모두가 잘 살기만을 기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