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님의 작품이라 구매했는데 만족했습니다. 소꿉친구인 두 사람이 우연히 사랑을 표현하고 결국은 이어지는 전개, 원양어선을 타러 나가는 등 서로 멀리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마음을 키워가는 그 나이대 다운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