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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11 - 바다의 왕자호 ㅣ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6월
평점 :

심장이 쫄깃해지는 추리동화 베스트셀러로 추리와 모험, 공포, 미스터리가 모두 들어 있는 책이다. ‘추리 퀴즈’를 풀면 미스터리한 사건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다.
주인공은 예쁘고 귀여운 숙녀 팅팅과 체격이 우람하고 씩씩해 보이는 후사, 조금 약하고 느려 보이는 푸유, 다크 서클이 있는 강아지 찰리, 호기심이 많아 질문을 잘하는 도도가 나온다.


도도가 일주일째 매일 꾸는 꿈이다. 고통스러워 보이는 얼굴은 창백하고, 두 눈은 텅 비어 있으며, 입은 말라비틀어져 있다. 왜 꾸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주신 초대장으로 주인공들이 ‘바다의 왕자호’에 탑승하게 된다. 그런데 단순한 유람선이 아니다.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주인공들과 함께 승객들이 위험에 빠졌다. 배 안이라 도망칠 곳이 전혀 없는 상태다. 어떻게 탈출을 하지? 그것도 어린 아이들의 힘만으로, 불가능한 미션이다.
여인 바위섬, 괴인들, 사람의 얼굴인 인면어, 젤리처럼 반투명한 물체, 머리 셋 달린 괴물 물고기의 공격, 독성이 있는 인면어 램프 등 이상한 것 투성이다. 과연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아서가 피까지 흘려가며 아이들을 구했다. 찰리가 아이들을 끊임없이 도와주는 아서가 이상하다면서 의심을 한다. 뭐가 수상하다는 것인지? 그렇게 많은 위험을 같이 헤쳐 나왔는데, 왜 자꾸 의심을 하는 걸까?
돌섬에는 풀과 나무는 전혀 없고, 오로지 거대한 돌기둥뿐이다. 어디선가 오싹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공포의 연속이다. 숨 돌릴 사이도 없이 계속되는 기이한 일들, 위험한 사건들의 연속이다.
푸유의 두 다리가 단단한 돌로 변하더니 서서히 위로 자라고 있다.
작고 단단한 돌들이 도도의 다리 위로 셀 수 없이 기어오른다. 도도의 두 다리도 돌로 변해간다.
아이들의 비명이 온 섬에 울려 퍼졌다.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들이?...
끝이 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사건의 연속에서 주인공 도도와 함께 가슴 졸이고, 무서워하면서 도망을 다녔다.
왜 아이들을 놀라게 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걸까? 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다 어디로 잡아 갔을까?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들의 연속,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이야기 전개가 긴박감을 준다.
정답을 확인하려면 이 카드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서가 아이들을 또 하나의 특별한 해외여행에 초대하고 싶어 한다. 흔쾌히 초대에 응하는데, 또 무슨 일들을 만날는지? 더 많은 모험과 수수께끼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새로운 이야기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