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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수의 길과 삶
국제문화대학 엮음 / 한양대학교출판부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평소 강단에서 뵙던 교수님들의 글이 한데 모아져있는 이 책을 읽은 소감은 일단 OK~! 였다. 수필형식의 이런 저런 이야기들 하며.. 시, 연극 등의 한분야에 관한 가벼운 교수님들의 글은 참으로 담백했다.
이 책은 크게 일과 글쓰기, 길, 표정이라는 세가지의 큰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분들이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에 재직해진 교수님이시다. 표지 디자인은 깔끔하다. 교수님들의 간단한 프로필이 곁들여져있는 것도 보기에 좋다.인문학이 무엇인지를 알고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어떨런지. 인문학전공의 교수님들의 글을 통해서.. 간접경험으로 말이다. 많은 도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