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문명
새뮤얼 애드셰드 지음, 박영준 옮김 / 지호 / 2001년 8월
평점 :
품절


염분.. 소금은 인간이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어렸을적 동화책에서 봤던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어떤 왕에게는 세딸이 있었는데.. 막내딸은 아버지인 왕을 소금에 비유했다가 쫓겨났었던가?? 그 왕은 '소금'의 중요성을 미처 알고있지 못해서 끝내.. 소금이 없어진 상황을 겪게 된다. 결과는.. 이야기 하지 않아도... ^^

역사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소금이 역사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비롯해 많은 흥미로움을 선사했던 책이다. 물, 공기와 같이 인간에게 필수적이지만 평소에는 그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의 소중함도 더불어 깨닫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가벼운 독서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