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세계 1위 미래학자의 코로나 위기 대응책
제이슨 솅커 지음, 박성현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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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변화가 마냥 나쁜건 아니지만


생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일자리는


삶을 불행하게 할 수 도 있기에


저자는 책을 통해 이런 일자리나 커리어를


어떻게 지키고 살아남을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불황을 미리 알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 누구도 불황을 예측할 수 는 없을겁니다.


그래도 불황이 닥쳤을 때 있었던 여러가지


전조 현상들을 미리 예의주시하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미리 불황을 대비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다가오는


불황을 감지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ISM 제조업 지수가 50미만이라면


2.연준이 금리를 인하한다면


3.실업률 상승이 4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위의 3가지의 경제지표의 인과 관계를


정확히 알고 이해할 수 있다면


최고이겠지만 그냥 단순하게 모니터링해도


충분히 불황을 감지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추가로 덧붙힌건


소음을 차단하고 수치에 주목하라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주식투자를 위해 경제상황을


모니터링하려고 뉴스를 보다보면 이 뉴스를


보면 경제가 괜찮아 보이고, 저 뉴스를 보면


곧 불황이 올거 같은 식으로 도대체 뭐가


맞을지 굉장히 헷갈립니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기준이 되는 정보를 최소화해서


보는 것이 오히려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불황이 언제올지 어느정도 감지를


할 수 있다면, 이젠 불황이 오면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를 해야하겠죠?


저자가 제시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자신을 먼저 분석하고,


그 다음 여러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데


꼭 모법답안만 제시하지 않습니다.



<SWOT 분석을 해라>


많이들 알만한 SWOT 입니다.


나에 대한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을


나열해보고 자신에겐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입니다. 선택지가 많을수록


당연히 좋겠지만, 선택지가 별로 없더라도


그 선택지에 집중하면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SWOT 을 통해 파악된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아래 6가지 중에 선택하는 것입니다.




전략 1. 준비하라


마치 큰 경기를 앞두고 체육관에 다니는


것처럼 미리 그 경기 혹은 목표에 맞게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략 2. 견뎌라


현재의 직장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대체 불가능한 인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전략 3. 숨어라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최대한 늦게


졸업을 하거나 불황에 강한 산업에 몸 담고


있다면 그 산업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전략 4. 도망쳐라


자신이 불황에 망해가는 산업에서 있다면


그 산업군에서 도망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피한다기보다는


피해서, 어디로 향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전략 5. 쌓아 올려라


기술을 쌓거나 자신만의 사업을


꾸준히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전략 6. 투자하라


운영중인 기업이 성장하도록 투자하거나


자녀교육비에 지출을 투자하거나


아주 조심스럽게 주식투자하는 것입니다.



책에서 인상적인 내용 중에 하나는


불황일수록 해외여행을 하거나 창업하기 좋다는


것이였습니다. 이게 무슨 엉뚱한 소리인가


싶었는데,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해외여행을


가는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여행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려면 웬만한 기업에선 장기간 휴가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고려해야하는데, 불황중 즉, 직업이 없을 땐


그런 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니 오히려 기회라는


것이고, 창업 또한 불황일수록 비용이 덜 들기에


오히려 창업하기 좋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뭐 불황에 직장을 안다니고 해외여행이


웬말이냐, 불황인데 창업이 또 웬말이냐


할 수 있겠지만 그 자체를 불황이 올때를 대비해


미리 계획을 해둔 것이라면 또 다른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미국인이라 우리나라 상황과는


안맞을수도 있지만, 거시적인 관점이 아니라


미시적인 관점에서의 불황을 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나름 도움이 된 책이였습니다.



#코로나이후불황을이기는커리어전략 #제이슨솅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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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진짜 주식투자로 돈 버는 책 - 어떤 주식을 어떻게 골라내 언제 사고팔지 확실히 알자!
조혁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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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주식투자를 할 수 있지만,


실제로 돈 버는 사람은 많지 않기에


제목에 끌려서 읽어봤습니다.



"어떤 주식을 어떻게 골라내


언제 사고팔지 확실히 알자!"



진짜 딱 이 한줄만 안다면 주식투자해서


돈 벌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이 딱 그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사실 책이 약 200페이지정도로


주식 책 치곤 얇고 글자 크기도 커서


많은 양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초보를 위해 쉽게 쓰기 위함이라고는


하는데 주식투자의 쓴 맛을 봐본 입장에선


읽기전엔 적은 분량에 반신반의 했습니다.




<1장 어디서부터 시작해볼까?>



우선 주식투자를 위해 뭐부터 해야할지가


막막한데, 가장 먼저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가


첫번째일겁니다. 그런데 국내에 상장되 있는


기업이 무려 2000개가 넘기 때문에 이 많은


기업을 다 분석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실생활에서 접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접근해보길 권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삼성전자를


오휘 화장품을 자주 사용한다면 LG생활건강을


이마트를 자주 이용한다면 이마트를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주식투자에 필요한 디테일한 정보는


아직 초보인 입장에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게 좋으니 한경닷컴에서 서비스하는


한경컨센서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2장 어떤 주식을 택해야 할까?>



앞서 몇개 관심가는 종목을 선택한 후엔


실제 그 주식을 투자할지를 결정해야하는데


딱 3가지만 보면 된다고 합니다.



수익성 / 안정성 / 성장성



즉, 이익을 잘 만들어내고, 망할 위험이


없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의


주식을 선택하는것인데요.



이 3가지 지표도 간단히


딱 3개항목씩만 체크하면 됩니다.



수익성: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안정성:


부채비율, 유동비율, 이자보상비율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영업이익증가율, 순이익증가율



이외에도 기업재무관련해서 수많은 항목들이


있는데 사실 그런것들까지 다 보면


정말 완벽한분석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익을 더 낸다는 보장도


없고, 사실 어떤 사업이든 중요한건


안정적으로 잘 벌면서 앞으로 더 잘 버는게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자는 이정도만


봐도 충분하다고 한거고, 저 또한 동의합니다.




<3장 언제 사고팔아야 할까?>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어려운게


언제 살지와 언제 팔지입니다.


기업분석이야 전문가들이 쓴 리포트를 보고


어느정도 파악할 수 가 있지만


매수매도 타이밍은 신의 영역이라 누구도


단언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책에선 정확히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PER 밴드차트로 가늠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PER 밴드차트는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PER을 최고점과 최저점을 놓고


5등분 해놓은 차트입니다. 그 차트에 주가를


표시해서 현재 주가가 상대적으로 고점인지


저점인지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증시 격언 중에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는


말처럼 이 밴드차트를 활용한다면


최저점 최고점은 못맞춰도 무릎과 어깨정도는


어느정도 알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정말 주식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씌여져 있었고,


주식투자에 있어 정말 꼭 필요한


내용들만 담고 있는 책이였습니다.


복잡한 투자방법보단 심플한 투자방법이


더 낫고, 그리고 심플해야 시작을 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기에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 책이였습니다.



주식투자를 어렵게 생각하고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주식투자 입문서로 괜찮치 않을까 싶습니다.



#읽으면진짜주식투자로돈버는책 #위즈덤하우스 #조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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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미국 주식에 투자하라 - 해외 주식투자로 부를 축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조용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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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를 맞이해 어떤 주식에


투자해야 할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당연히 4차 산업의 1등주에 투자를 해야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미국에 있으니


제목처럼 미국 주식에 투자하라는 합니다.




책 초반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엔 어떤 수요들이


폭팔적으로 늘어날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1.자율주행차


2.사물인터넷과 5G


3.플랫폼 기업


4.새로운 사이클을 맞는 반도체



자율주행은 4차산업시대에 가장 혁신적인


분야일겁니다. 자율주행이 완성되면,


자율주행 기술자체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운전자가 운전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 되면


그 시간에 무엇을 할지를 가지고 정말


다양한 비즈니스가 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엔 5G 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5G 기술이 제대로 구현이 안되면


4차 산업혁명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그 이유는 바로 4차산업혁명


시대엔 모든 기기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시대인데 그런데 그러기 위해선 인터넷


속도가 중요하고 그걸 해결해 줄 수 있는


기술이 5G 기술이라고 하니


5G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이 갔습니다.



책의 후반부엔 이런 내용들을 바탕으로


결국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마존, 알파벳(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세일즈포스닷컴


그리고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까지



한번쯤은 들어본 기업들이고,


이미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일겁니다.



이미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라


조금은 식상할 수 도 있겠지만


기업들의 소개를 읽으며 기업들이


어떤 부분에서 매출을 올리며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에 어떤 강점이


있는지를 잘 알게 됐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천지차이일텐데


특히, 최근에 나스닥이


조정을 받을 때 기업에 대해 잘 모른다면


불안한 마음에 그 주식을 팔고 나서


이내 후회하는 경험을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위의 기업들이


하나하나 다 좋은 기업이고, 경제적 해자를


이루고 있는 훌륭한 기업임을 알게됐고,


특히 잘 몰랐던 중국기업들에


대해 잘 알게됐습니다.



중국의 아마존, 알리바바


페이스북과 비슷한 텐센트


구글과 흡사한 바이두까지



단순히 해당 기업들을 벤치마킹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각자의 무기를 갖추고 있는걸 보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도


4차 산업시대를 위한 투자를 할 때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는 기업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중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긴


해야하지만, 책을 읽으며 이제는


그런 수준을 넘어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4차산업시대와 핵심이 될


기업들에 대해, 책을 읽고 나니 구체적으로


어떤 시대가 펼쳐질 것이고, 또 기업들은


어떤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할지 분석


해볼 수 있었던 책이였던거 같습니다.



#4차산업미국주식에투자하라 #조용준 #아마존 #애플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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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80가지 습관 - 잘 벌고 잘 쓰고 잘 관리하는
무천강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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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돈만 버는게 아니라


부제를 보면 잘벌고! 잘쓰고! 잘관리하는!


습관입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기 위한건 아니고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각 상황마다


돈에 대해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할지를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이런 류의 책을 몇권 읽다보면


비슷한 내용을 많이 접하기는 하지만 다시 한번


되새겨 보거나 괜찮은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저축은 전통적인 구닥다리

자산관리 방식이 아니다.'



요즘같이 저금리 시대엔 투자가 필수이고


저축은 한물 간 상품으로 취급하기 마련인데


종잣돈이 없다면 저축은 꼭 거쳐야할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종잣돈을 모으는데는 수익률보단


안정성이 중요하니 저축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저축을 통해 빠른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절제된


소비습관도 가질 수 있습니다.




'1년을 공부하지 않으면

당신이 가진 지식에서 80%가 감가상각된다.'


'지식경제에서 학습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는 개인, 기업 및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다'



저 말들을 읽고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중고 12년 대학까지 치면


16년을 공부만 해왔는데 사회생활에서도


공부를 손에 놓을 수 없습니다.


가만히만 있어도 뒤쳐지는 세상이니,


늘 무언가를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사람이 돈을 낳는 것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돈이 돈을 낳는 것은 무척 쉽다'



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보다


자본으로 돈을 버는게 훨씬 쉽다는 의미인데


단, 자본으로 돈을 벌게끔 시스템을


만드는데까지가 느리고, 위험이 따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장인의 삶을


추구하지만, 조금이라도 돈이 돈을 버는걸


깨닫거나 경험해본 사람은 안정적인 삶보단


리스크한 삶을 당연히 여기고 추구하게 됩니다.




'연애하는 것처럼 조화롭게 투자하라'



투자에 있어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어느 하나가 무조건 최고이고 정답이 아니라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 책에선 연애와 비유를 했는데요.


주식, 국채, 저축, 부동산, 펀드, 외환투자 등등


여러 자산관리 도구중 자신과 어울리는


투자법을 찾아 투자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실수는 반드시 피하라'



투자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특히 주식투자는 원금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잘못 투자하면 투자금을 모두 잃을 수


있습니다. 물론 투자에 있어 리스크를


감수해야겠지만 투자금을 모두 잃은


상황에선 다음을 기약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확신이 들어도 반드시 몰빵만은


피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이 있고


다시 시도해서 수익을 얻을


기회를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보험은 급한것부터 들어야한다'



보통 보험은 약자부터 즉, 부모님과 아이의


보험을 먼저 생각하기 마련인데


가정의 현금유입을 만들어주는 가장 또는


경제적 주체가 먼저 가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는 부분인데 수입이 있어야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이 가능한데,


보험은 의식주 생활 중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가입하는 것이니, 우선순위가 의식주가 먼저


일 것이고, 그 의식주를 해결해주는 경제주체의


보험 가입이 먼저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모아 놓은 돈이 없어도 투자하는 방법?

제대로 사용하면 신용카드가 보너스를 준다'



이 방법은 모아놓은 목돈은 없는데 투자를


하고 싶을 때 유용할거 같습니다. 읽고 나서


감탄을 한 방법인데, 월급이 들어오면 무조건


카드를 사용해서 나가는 비용을 최대한 지연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장 안나가는 현금을


펀드같은 상품에 투자해서 카드대금 결제일전에


환매하여 카드대금을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당연히 위험한 방법이긴 한데, 굉장히 높을


확률로 작지만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해볼만 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부자가 되는게 목적이 아니라도 돈을 벌고


관리하는 즉, 자산관리는 인생에 있어 꼭


필요하고 평생 해야할 일 중에 하나입니다.


이 책은 그런 자산관리를 깊숙하게는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필요할만한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조금씩 다루고 있어 자산관리가 금시초문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일거 같습니다.




#잘벌고잘쓰고잘관리하는 #돈버는80가지습관 #리드리드출판 #무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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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 하루 30분 투자로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수익을 얻는 법
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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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월급을 한달에 두번이나 받을 수 있다니


물론, 미미한 금액이면 실망이 더 크겠지만


월급의 소중함을 안다면 두번의 월급은


정말 행복한 일일 겁니다.



저자는 모두가 인정하는 배당투자의 신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배당투자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hapter1 왜 배당 투자인가?>



저금리 시대를 맞이해 투자가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은행이자가 3%, 삼성전자


우선주의 배당수익률이 3%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물어보면 당연히 은행이자를


선택하겠지만, 요즘은 은행이자가 1%입니다.


솔직히 1%면 물가상승률보다도 낮기 때문에


삼성전자 우선주를 선택해야 합니다.


물론 더 수익률이 더 좋은 상품들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면서 은행상품처럼


따박따박 이자개념으로 돈을 받기 위해선


배당투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Chapter2 이것만은 꼭 알고 하자


: 배당 투자의 주인공들>



배당투자에 있어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설명해주는 파트입니다.


가장 큰 것이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인데


보통주는 기업에 대해 의결권이 있고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에 배당을 조금


더 주는 개념입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주가의 상승률을 들 수 있는데,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가 아무래도


보통주보다는 상승률이 더 적습니다.


이밖에 리츠, 부동산펀드, 이익참가부사채


, 배당주펀드, 배당주ETF에 대한 설명도 있고요.




<Chapter3 배당 투자, 어떻게 옥석을 가리나?>



고배당주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고 합니다.


즉, 지금 시세로 샀을 때 나오는 배당금으로


수익률을 구하는데, 당연히 그 수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것이긴 하지만, 그게 일시적인


현상인지, 비정상적인 배당은 아닌지 꼭 체크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번 코로나19 처럼


일시적으로 주가가 빠졌을 때는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 기업의 사업이 잘 안되어


그게 주가에 반영되어 하락한 상태라면


아무리 고배당을 준다한들 몇년안에 망할


기업이라면 안받느니만 못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중요한건 배당의 원천인


기업의 이익이 잘 나고 있는지


그리고 배당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Chapter4 배당진단키트로 알짜배당주 고르기>



Chapter3 에서 배운 배당주 체크포인트를


수치화 시키는 툴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투자에 있어 법칙이나 공식을 찾지 말라고


하는데 초보입장에선 이렇게 기준이 있는게


좋습니다. 백지상태가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는데 이런 기준이 있으면 일단


배워보고 나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하면 되니깐요.



- 배당정책의 지속성: 연속배당, 배당성장률


- 배당 투자의 적시성: 배당수익률


- 배당원천: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이렇게 배당투자에 있어 가장 핵심인


5가지 항목에 대해 점수를 부여해서


최고의 배당주를 찾게 됩니다.




<Chapter5 알짜 국내 배당주 깊이 파기>



앞에서 언급한 배당진단키트로 선별된


국내의 10개 기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LG생활건강, 현대글로비스


SK머티리얼즈, 오뚜기, KT&G, 현대모비스


한샘, 한솔케미칼, 삼성전자



핵심비즈니스가 무엇인지


투자포인트를 몇가지 짚어주는등


투자에 도움이 되말한 내용입니다.



이 중에 가장 눈이 가는건 삼성전자네요.


생각보다 높은 배당수익률 그리고


배당지속성, 또 사업성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보입니다.


이래서 국내 시가총액 넘사벽 1위인가 봅니다.




<Chapter6 미국 배당주로 영토를 확장하자>



요새 해외주식 직구, 특히 미국주식 매수가


트렌드인만큼 미국 배당주도 배당진단키트를


적용하여 7개 미국 기업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시스코, 코카콜라, 알트리아, 호멜푸드


, 존슨앤존슨, 로우스, 콜케이트파몰리브



투자에 있어 분산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통화분산 차원에서 달러자산인


미국 배당주를 권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의


23배인 미국시장이니 비율차원에선


대부분을 달러로 두는게 맞겠지만


정보취득에 용이함과 한국에서의


생활을 더 하는걸 생각하면 꼭


그렇게 안해도 될 거 같습니다.



노후생활에 필요한 연금같은 주식투자를


해야한다면 이 책으로 배당주투자를 시작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좀 더


깊게 공부해야할 필요도 있겠지만,


깊게 파고 들다보면 시작도 못한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어 일단


첫 발을 내딛는게 중요하단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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