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해결사 깜냥 5: 편의점을 환하게 밝혀라!』는
어린이들을 위한
독창적인 이야기를 지닌 베스트셀러 깜냥
시리즈의 다섯번째이야기입니다
아파트 경비원, 피자가게 요리사,
태권도 사범, 눈썰매장 안전요원을 이어서
이번에는 깜냥이 편의점 직원이 되어 이야기를 펼칩니다
깜냥은 편의점에서 다양한 손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만드는데,
깜냥의 서비스 정신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독자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새로운 캐릭터, 하품이의 등장도 주목할 만합니다
하품이는 깜냥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고양이로,
두 고양이의 상호 작용은 이야기에 흥미롭고 코믹한 요소를 더합니다
하품이가 척척박사로서 동네의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사람을 대하는 데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과
깜냥과 우정을 맺는 모습은 흥미롭습니다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평범한
편의점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모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깜냥과 하품이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고양이지만,
편의점에서의 일상에서 그들은 진정한 친구가 무엇인지,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맺음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배웁니다
작가 홍민정의 글과 김재희 화가의 그림은 완벽하게
어우러져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줍니다
깜냥은 먹고 싶은 과자가 어떤 것인지 몰라
아쉬워하는 할머니도 도와드리고,
생일을 맞은 친구 몰래 파티를 준비하던
어린이 손님들이 촛불을 켜지 못해 아쉬워하자
깜짝 선물을 해서 생일 파티를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깜냥과 하품이 두 고양이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활기가 넘치고 손님들의 마음은 밝아집니다
일하기 바빠 취미 생활을 포기해야만 했던
편의점 주인의 얼굴에 맑은 웃음이 떠오른 것
역시 깜냥의 다정한 관심 덕분입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펼쳐지는 깜냥과
하품이의 모험은 아이들에게 존중과 사랑,
그리고 우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것이며, 5편을
기다려온 독자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 기대가 충족될 것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과
즐거움의 소중함을 이번 이야기에서도 느낄수있습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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