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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깜냥의 네번째 모험을 그려낸 책입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무대가 아파트 경비실,
피자 가게, 태권도장 같은 실내였다면
이번에는 탁 트인 야외 눈썰매장이 무대입니다
깜냥은 추운 겨울밤, 눈썰매장의
사무실에서 따뜻한 피난처를 찾게 됩니다
그러나 깜냥의 안식은 잠시, 눈썰매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게 되는데요
안전 요원으로 돌아온 고양이 해결사,
깜냥에게 눈썰매장의 안전을 맡기세요!
고양이 해결사 깜냥에게는 어떤 일이든 문제 없어요
수염의 감각으로 다음 날 날씨를 예측하고, 인간이
올라가기 힘든 조각상 꼭대기를 가볍게 점프해 올라가고,
네발로 달려 눈 쌓인 비탈을 순식간에 오르내리기도 하지요
깨진 얼음 조각상 복원, 썰매 타기를 무서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얻는 것부터 시작하여,
밤에는 살 곳을 잃은 길고양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까지 제공하지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깜냥이 겨울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한 도전을 통한 겨울의 즐거움을 전달합니다
눈 발자국 남기기, 눈 고양이 만들기, 하나뿐인 썰매 만들기 등
겨울을 특별하게 보내는 깜냥만의 비결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깜냥의 모험을 통해 함께 나누는 따뜻함의 중요성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요
책의 뒷부분에는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제한된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작은 행복을 찾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 눈썰매장을 씽씽 달려라!』는
겨울의 따뜻함과 즐거움,
그리고 서로를 도와가며 함께하는
가치에 대해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 독자들까지도 깜냥의 모험을 통해
겨울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벌써부터 다가올 겨울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깜냥의 눈썰매장 모험이야기!
깜냥 시리즈는 쭈욱 계속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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