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의 모험과 지혜를 담고 있는 책,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아파트경비원,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피자 요리사가 되었던 우리의 주인공
해결사 고양이 깜냥!
이번 이야기에서 깜냥은 태권도 사범의
조수가 되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깜냥의 특별한 ‘냥 펀치‘와 ‘뒷발 팡팡‘ 기술로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나가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가치는 깜냥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전달되는 깊은 메시지에 있어요
깜냥은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이 책은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힌트도 제공합니다
깜냥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깜냥깜냥’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깜냥’의 뜻은 ‘스스로 일을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인데,
‘깜냥깜냥’은 ‘자신의 힘을 다하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나은이가 마지막 태권도
수업에서도 최선을 다해 품새를 따라 하고,
현우와 민재는 다친 만두 가게 할아버지를 도와준
덕분에 맛있는 만두를 얻어먹고 뿌듯해합니다
만두 가게 할아버지 역시 맛있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끝에 ‘황금 만두’를 상으로 받게되죠
태권도를 못해도 조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사랑받는 깜냥처럼,
이 책은 우리들에게 잘하지 않아도 즐거울 수 있다는 용기와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깜냥의 이야기가 선사하는 희망과 웃음,
그리고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리즈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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