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 삶의 마지막 순간을 웃으며 맞이하기 위한 28가지 질문
히스이 고타로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삶의 마지막 순간을 웃으며 맞이하기 위한 28가지 질문 상상도 못했습니다.

태어나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죽는다는 것 참 슬프면서 허무함을 느낌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아닙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또한 이 책을 읽으므로써 지금 현재까지 과연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갔는가라는 생각, 마지막날까지라도 웃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하게 됩니다.

 

자. 이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삶의 시작과 제1장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제2장 꿈을 간직한 삶을 위하여, 제3장 뜻을 품은 삶을 위하여, 제4장 진심 어린 삶을 위하여, 삶의 끝에서 보내온 메시지로 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앞으로 얼마나 살 것처럼 살고 있습니까? -이시카 코타로-], [내일이 있다. 모레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동안은 아무것도 없는 것과 같다. 가장 중요한 ‘지금’이 없으므로. - 토이 요시오 -]등등 하나하나 질문이 끝나면 좋은 명언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정도는 후회한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저는 제일 후회한일이 친정아빠가 돌아가실 때 많은 후회를 했습니다. 제일 마음이 아픈것은 따뜻한 밥 대접을 안 한것과 또한 따뜻한 말한마디 못한 것이 제일 후회합니다. 다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게 많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정아빠도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놈이 노력하지 않은 걸 보면 멱살이라도 잡고서 “당장 나랑 바꿔!”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23세에 백혈병으로 사망한 유우키 군이 생전에 남긴 말]

 

저는 꿈을 잃어버리고 앞만 달려간 것 같습니다. 본인 자신은 꿈을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아이들한테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고 말버릇처럼 잔소리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내 꿈과 목표를 정해 놓고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3일, 3일은 1년에 열두 번 있다. 오늘은 1월 3일. 1월 3일은 1년에 한 번밖에 없다. 오늘은 2000년 1월 3일, 뒤로도 앞으로도 내 일생에서, 지구 역사 속에서 오늘 한 번밖에 없는 하루. 그러니 오늘 하루 웃으면서 지내자! -요도가와 나가하루]

 

지금 이 순간은 딱 한 번 밖에 없습니다. 한 순간, 한 순간. 소중히 아끼고 웃으면서 재미있게 살아야 합니다. 인생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보내면 나중에 후회는 없겠죠. 그래서 아이들에게 꿈,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보람 있는 삶을 살라고, 엄마처럼 되지 말라고 말이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