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서생, 장군을 만나다
만어(萬語) / 휴브릿지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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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어님 작품 처음인데 소개글이 재밌어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의 조합이 재밌어서 잘 읽히는 소설이었습니다. 만어님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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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캐스팅 1 [BL] 캐스팅 1
달야 / 고렘팩토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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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인 서준이 톱스타인 도윤을 캐스팅하기 위해 만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입니다. 

도윤은 대학시절부터 서준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지난 8년간 왜 먼저 서준에게 다가가지 않은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방송국 로비에서 만나고서 서준이에 게바로 들이대기 시작하면서 지난 8년은 어떻게 참은 건지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다음권이 벌써 궁금해지네요. 

톱스타 도윤도 잘나가는 아이돌 재영도 서준에게 마음이 있지만 상황상 재영이 서브공인데 잠깐씩 등장하는 재영이 너무 귀여워서 분량이 작은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서준도 재영이 조금씩 들이대고 있었다는 걸 전혀 모르는 걸 보면 좀 둔한 캐릭터 같지만 오히려 이런점이 서준을 귀엽게 보이게 하네요.   

아마 서준이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재영이 고백이라도 한번 했을 텐데... 

그래도 끝까지 도윤과 경쟁하는 듯한 재영이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도윤과 서준을 보는게 안쓰럽게 느껴졌습니다. 

발랄한 연예계물이라 가독성도 좋고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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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연착 4 (완결) [BL] 연착 4
라리앤 / 시크노블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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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가 취향이라 구매했습니다. 할리킹을 워낙 좋아하는데 후회공,짝사랑, 오해물, 배틀연애까지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해피엔딩이라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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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고양이 별 아래 용 2 (완결) [BL] 고양이 별 아래 용 2
나다 지음 / W-Beast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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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인 태경이 완전한 용이 되기 위해 현자의 돌을 찾는 의뢰를 하게 됩니다 . 해결사인 지하는 처음에는 의뢰를 거절하지만 태경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고 의뢰를 받아들여 태경과 더불어 현자의 돌을 찾으러 무덤으로 들어갑니다. 
무덤 지하에서 온갖 위험에도 처하고 친구의 배신으로 죽을 위기를 맞지만 지하는 결국은 현자의 돌을 놓지 않는 태경으로 인해 죽게 됩니다. 엘릭서를 구하기 위한 모험은 흥미진진했지만 반면에 지하와 태경의 사이는 지지부진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태경은 지하를 잃고 나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그토록 원했던 완전한 용이 되기보다 지하를 살리기 위해 엘릭서를 사용하기로 마음 먹는데 처음에는 왠지 지하에 대한 사랑이라기보다 자신이 무덤에서 지하의 손을 잡지 못한데 대한 죄책감같이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다시 살아 돌아온 지하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대충 넘어가버리고, 좋아한다는 표현도 별로 없고, 그저 몸으로만 이루어지는 태경과 지하의 사이가 너무 건조하게 느껴 졌습니다. 
태경이 갑자기 좋아한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 것도 안어울렸겠지만, 지하에게 미안했고, 살아줘서 고맙고, 좋아한다고 같이 있고 싶다는 표현을 했다면 마지막이 달달하니 더 좋았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엘릭서를 가지려고 욕심을 부릴 때 마다 그 사람이 가진 소중한 것을 잃는 것 같은데 모두가 탐내는 현자의 돌이 오히려 불행을 가져다 주는 존재인 것 같아요. 
친구를 죽이면서 엘릭서를 손에 넣으려 했던 리가는 그로 인해 자신이 죽게 되고, 용이 되려 엘릭서를 놓지 않았던 태경은 사랑하는 지하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엘릭서를 요구하며 지하로 태경을 협박할 때 미련없이 엘릭서를 버리고 사랑하는 지하를 얻고,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협박하며 엘릭서를 손에 넣었던 지하의 부모는 그렇게 손에 넣은 엘릭서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아이러니를 보여줍니다. 

조마조마 했지만 태경과 지하가 행복게 지내는 것으로 마무리되서 좋았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게 행복인 것 같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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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잠복근무 4 (외전) (완결) [BL] 잠복근무 4
완동십오 / BLYNUE 블리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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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물이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습니다. 오메가물을 좋아하는데 다는 아니지만 왠지 수직적인 관계가 많아 짠할 때가 많았고, 피폐물은 읽고 나면 맘 아프고 그래서 읽고 나면 우울하고 그런데 잠복근무는 진짜 촤근에 읽은 작품 중 웃으면서 제일 재밌게 읽은 작품이에요.
개그 수사대 같은 이 형사님들의 끝을 알 수없는 매력에 빠져 자꾸 다음권을 지르게 되는 중독성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서주와 정유 캐릭터의 매력도 멋있었고 1팀원들도 모두모두 너무 진국 같은 인물들이 자꾸 생각 날 것 같아요.
끝나서 아쉽고 또 다른 외전으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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