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공이 순진한 수를 잡아먹는 이야기로 도망치는 수와 쫒는 공이 너무 귀여워서 재밌게 봤어요.
버스사고로 차원 이동한 수가 빙의한 인물이 후궁이 되고 다른 후궁들의 시기 질투에 시달리다 황제의 맘에 들게 되는 이야기로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달달한 이야기라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