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물 좋아해서 기대하며 봤는데 어릴 때 인연이 있었고 서로 좋아지만 오해로 삽질만 하는 주인공들이 너무 답답했어요. 좋아하면서 겉돌기만 하다가 거의 마지막이 되서야 고백하고 대화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게 답답했지만 행복하게 마무리 되서 다행이었어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