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후 1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이라 그런지 니콜라스가 과거이자 미래의 자신의 지난? 잘못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게 안쓰러웠어요. 회귀전과는 너무 달라진 지금의 상황이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약도 끊으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했고 이전과 달리 지금 니콜라스의 곁에 레이븐이 항상 함께 있어서 든든하고 둘이 행복하게 보여서 좋았어요. 뜻밖의 외전이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