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캐릭터가 굉장히 사랑스럽습니다. 어린 나이에 혼자서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 대견한 아이여서 왠지 응원하면서 보게 되네요.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하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언제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이쁘게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맴버들에게도 사랑받는 겨울이 이제는 선배이자 탑 아이돌그룹 맴버인 결우에게도 이쁨받는데 이게 은근 흐믓하네요. 치열한 연예계 이야기라 그런지 전혀 지루할 틈이 없고 은근 무거운 느낌도 들어서 흥미롭고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