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면서 귀여운 머멘 루가가 자신을 키워준 시그너스에게 네레이드의 목걸이를 선물로 주려고 뭍으로 나왔다가 노예상에게 잡히지만 아드리안에게 구해지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루가가 아무리 머멘이라고 해도 안믿고 살짝 아픈아이? 정도로만 여기는 상황이 너무 웃겼는데 능력을 발휘하고 나서 아드리안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사랑받고 자란 순진하면서 밝히는 루멘과 형의 시기와 질투로 힘들게 자란 아드리안이 종족을 뛰어넘어 예쁜 사랑을 했으면 좋겠어요. 다음권도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