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늘 불안한 걸까
마거릿 워렌버그 지음, 김좌준 옮김 / 소울메이트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안한 뇌의 정체를 그려낸 아마존 베스트셀러

마거릿 워렌버그, 왜 나는 늘 불안한 걸까.

 

이 책이 왜 궁금했는지, 왜 읽고싶어 졌는지 그 이유는 실로 간단하다. 역시 이 책의 제목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왜 나는 늘 불안한 걸까 라는 이 책의 제목은 나를 한눈에 사로 잡았다. 그것은 나에게도 불안함의 요소가 늘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항상 불안한 감정들이 찰싹 따라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곳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불안함 역시 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꽤나 복잡한 내용이겠구나 생각하며 책을 집어 펼쳐들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크게 1부로부터 시작해 4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불암함을 본격적으로 말하기 이전에 뇌의 실체에 대해서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뇌를 구성하는 물질들이라든지, 뇌의 소통, 스트레스와 여러 가지 증상들, 그리고 이 책의 핵심인 불안감에 대한 것들까지도. 2부에서 4부까지는 불안감을 느끼는 신체 다루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내용은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시작해서 호흡법, 마음가짐, 근육이완에 대한 것들, 생각, 행동, 계획과 실천들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 상세하고 말하고 있다. 불안함은 굉장히 단순한 것 같았지만 불안함 속에서도 숨겨져 있는 많은 이야기들과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게 되어 좋았지만 내가 과연 이러한 것들을 내 삶에 실질적으로 적용시켜보며 살아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씩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