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파티 플래닝
SoUL(신일한) 지음 / 오늘의책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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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지금까지 제대로 된 파티를 즐겨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요즘은 파티를 즐기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 같지만 파티의 경험이 없는 나에게는 파티라는 단어가 왠지 생소하게 다가온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파티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 의미와 목적, 그리고 파티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해 알고 싶어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우선 파티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하는데 그 의미부터 전하고 있고 또한 파티의 장점과 종류, 그리고 파티플래너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파티를 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차례대로 상세히 말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파티를 즐기기 위해 이렇게 필요한 단계들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파티라는 문화는 본격적으로 자리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파티를 한 번도 없는 내가 이상한 것인가 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아직 자리잡지 않는 문화라고 하니 나도 아직 파티를 즐겨보지 못한 것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파티는 점점 널리 퍼지게 될 것이고 나중에는 파티가 차지하게 되는 부분이 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티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어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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