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프랑켄슈타인 - 문예 세계문학선 062 문예 세계문학선 62
메리 셸리 지음, 임종기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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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칭하는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만들어낸 사람(박사 아님, 박사라고 지칭하는 단어가 없음)의 이름이다.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피조물인 괴물의 모습에 놀라 도망쳤고, 괴물은 타인의 헛간에 몰래 숨어 말과 글을 익혔다.
괴물은 인간 여자의 사랑을 원하지 않았고, 프랑켄슈타인에게 자신과 같은 짝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을 뿐이다.
프랑켄슈타인은 (멜서스 이론처럼) 괴물이 번식(실제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하여 인류에게 해가 될까 두려워 거의 다 만든 괴물의 짝을 훼손하였다.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친지를 살해한 괴물의 뒤를 쫓다 죽는다.

2차 생성물이 얼마나 원작을 왜곡하는지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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