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상대는 모르고 나만아는 ˝협상레버리지˝

상대는 모르고 나만 아는 협상 레버리지 - 당신의 힘이 약할 때는 협상으로 레버리지하라
이성대 지음 / 새로운제안 / 2019년 8월

[서평] 상대는 모르고 나만아는 "협상레버리지"

미국이나 유럽은 협상능력 향상을위해 상당히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다고한다.

사실 내가 협상과 관련된 강의를 접할수 있는 주변상황은 아니기에 큰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이지만

협상을 알게모르게 일상생활에서도 빈번히 일어나고있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했다

타회사, 상사와의 의사소통, 그리고 하다 못해 연봉협상이라도?

우리가 연봉협상에 적극적이지 못해 평생 발생하는 연봉차이가 6억 가까이 될수 있다고 하니

큰 노력을 하지않은 나로서는 끔찍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그런 협상을 좀더 전략적으로 하기위한 케이스를 다루고 있는 이책!

협상에 필요한 순서대로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어있다.

무엇을 협상할 것인지 그리고 협상하는 상대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기본 뼈대가 정해졌다면 어떻게 협상할 것인지(협상의 방법)

협상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된다면 어떻게 할것인지

협상에 심리학이 굉장히 많이 활용이 되고 있다고하는데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나로써는

협상하는 상대 유형이 눈이 많이갔다.

협상할것이 정해졌다면 그다음 가장중요한 것은 사람 일테니까

내가 협상하고자하는 상대가 어떤상대인지 파악하는일은

가장 베이스가 되는 중요한 일인것 같다.

여러가지 인간 유형이 소개되고 있으니

도대체 상대방이 왜저러는것일까 이해가 안되는 분들이라면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어봐도 좋을것 같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어떻게보면 굉장히 당연한 일이지만

실생활에서 써먹으려면 체화가 되어야 가능한 것들이다.

내가 마주치는 상황마다 책에서 주는 방법으로

한단계씩 적용해 보는 습관을 길러봐야겠다!

책과콩나무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쓰는 후기입니다.

[서평]완벽한 기획실무의정석

완벽한 기획실무의 정석 - 성공하는 사람은 이런 기획을 한다
천진하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9년 8월

기획관련 부서에 근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에 다닌다면 누구나 알아야할 것들을 담아놓고 있는책이다.

정석이라는 제목처럼 책은 실무를 바탕으로한 이론 설명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읽으면서 어느과정도 소홀히 하지않고 집고 넘어가야 겠구나 생각했다.

중소기업일수록 더 완벽한 기획을 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하고있다. 탄탄한 아이템이야 말로 그 기업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할것이니 말이다.

자영업 또는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도 이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것같다. 실무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더 구체적으로 생산해 내는데 딱 지침서가 될수있을것 같은!

책의 후반부에는 구체적인 기업사례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걸 보니 좀더 이해가 빠르게 되었다.

결론은 성공하는 상품은 항상 그 상품만의 철학이 있다.

기획당시 명확히 정해놓고 상품을 만들어 내서 그럴것이다.

여러글에서와 같이 노예탈출을 항상 염두해 두고 있는 나로써는 이 책을 읽어보니 책의 방법대로 녹여내면 좀더 잘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획 방법을 좀 더 체화해서 누군가에는 크게 도움이 되는 패시브인컴(내가직접적으로 일하지않아도 벌어지는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이다.

MD뿐만 아니라 회사를 입사하려는 신입사원도 읽어보면 꽤나 도움이 많이될거 같은책!

책과콩나무에서 도서만을제공받아 읽고쓰는 후기입니다.

[서평] 신종불로소득에 관한 이야기 :: 패시브 인컴

패시브 인컴 - 잠자는 시간에도 돈이 쌓이는 신종 불로소득 30가지 방법!
최재용 외 지음 / 봄봄스토리 / 2019년 7월

[서평] 신종불로소득에 관한 이야기 :: 패시브 인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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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돈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할 시간에

노예부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는

신종 불로소득! 이걸 더 연구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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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인컴이란 수동적인 소득,

액티브인컴 내가 일해서 벌어들이는 소득이아닌

나의 다양한 수입원들로부터 얻어지는 수익을 말합니다.

​

쉽게 도전해볼수 있는것들 중에는

좋아하는것을 좀더 남들에게 보기쉽게 설명하는

컨텐츠를 만들거나

내가가진것을 공유,임대해서 얻는 수익

요즘 유행하는 유투버!

등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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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유투버들을 보면 참 일상의 참 간단한

소재인데도 재미있게 편집해서 컨텐츠화 하잖아요

이곳도 이제 왠만한 소재들은 다 레드오션이라

엇비슷하게 따라했다간 그냥 내 일기장 되기 일쑤죠

​

이 책에선 30가지로 패시브 인컴을

소분류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패시브 인컴 말고도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평가하고

돌아볼수 있게끔 구성이 되어있어요

물론 조금 시도하기 어렵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들도 있긴하지만!

할수있는건 해보고 여의치않은 것은 패스!

일단 여기에있는 것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것들이

부수익으로 돌아올수 있다는 열린 사고방식만을

가지는것 만으로도 플러스 되었다고 봅니다.

​

간단한 정보제공 플랫폼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큰 사업이 되곤 하는걸 보면

아.. 내가왜 저생각을 못했을까

또는 아 생각했었는데 왜 가만히 있었을까

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

서두를 필욘 없지만

계속적인 노예탈출시도를 위해

꾸준한 궁리는 필요하다 봅니다!

오늘부터 내 패시브인컴을 찾아나가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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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카페에서 도서만을제공받아 읽고쓰는후기입니다.

서평 :: 당신의 마음을 따르는 삶, 살고있나요? ˝리브심플리˝

리브 심플리 - 당신의 마음을 따르는 삶, 살고 있나요?
빅초이.블리 지음 / 소로소로 / 2019년 7월

서평 :: 당신의 마음을 따르는 삶, 살고있나요? "리브심플리"

패션 문화 매거진 oh boy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10명의 각기분야에서 활동중인 분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엮어낸 이책!

인터뷰 형식의 글이라 더 그들의 삶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확실히 그들만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구나 느껴서

부럽기도 했고 나는 내 마음이 따르는 대로 살고있나 라고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되었다.

"먼저 걸어라. 그래도 답이 안나오면 더걸어라. 고 아리스토 텔레스는 말했습니다. 뭐가중요한지를 천천히 찾고 그렇게 발견한것을 소중하게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 찾지 못한 이들도 있겠지만 서둘러서는 안됩니다. 천천히 찾아 나가고 그렇게 발견한 것은 빵과 술처럼 발효될수 있고록 길러나가야 합니다."

남들이 잣대에서 벗어난 삶, 우리가족들의 기대에서 벗어난 삶에 도전하는건

정말 쉽지않지만 장기적으로 지치지 않고 진짜 나로서 살아가려면

터닝포인트가 필요하긴 할것같다.

그리고 이 터닝포인트를 주기위한 내 삶의 답을 찾아가는것도 중요한것 같고.

한살 두살 나이가 먹으면서 느끼는거지만

왜그렇게 조급해하고 안절부절이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종종드는데

인터뷰이들의 말처럼

천천히, 아둥바둥하지않고 나를아는 사람으로

나다운 것을 찾아서 술처럼,빵처럼 발효시켜나가야 하는데

마인트 컨트롤이 쉽지가 않다!

그리고결국 다시 현실에 안주하고 스트레스받고 악순환의 연속!

그래도 저자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을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책이다.

특히 제주도 바다같은곳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아픈바다를 지켜내기위해

수집한 물건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님들이 정말 멋지다고 느꼈음!

무엇을 하든 자기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남들에게 피해주지않고 살아가면

그 길이 다 옳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모양내어진 삶, 우아한 세팅된 삶을 따라가느라 바둥바둥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귀 닫고 눈감고 내면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럴땐 정말 이기주의가 되는게 '나만 아는'것이아니라 '나를 아는' 이기주의가 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어요 "

책과 콩나무카페에서 도서만을제공받아 읽고쓰는 후기입니다.

지구별여행자 -류시화

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지음, 크리스토퍼 코어 그림 / 연금술사 / 2019년 6월

시인으로 잘 알고있는 류시화 작가의 인도여행기 에세이인 지구별여행자!

15년 동안 매년 인도를 여행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읽어내려갔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인도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느꼈던 것들을 꽤나 자세하게 풀어놓아서

출퇴근 지하철 이동시에 읽었는데 직접 인도를 여행하고있는느낌!

​

다른 나라를 여행하다보면 정말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이 다르다고 느끼는데

인도인들의 생활을 책을통해 엿볼수 있어 좋았다.

​

인상깊었던 문구들이 있었는데

"당신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이것이오 좌절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원숭이가 골프공을 떨어뜨린 바로 그자리에서 여행을 계속 하라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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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골프를 치던 영국인들이 게임중에 원숭이가 나타나 공을 계속 다른쪽으로 던저버려서

게임이 지속되지않자 골프공이 떨어진곳 부터 게임을 진행하는 새로운 룰을 만들면서 나왔던 얘기였는데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도 저 조언하나면 사실 만사형통이겠구나 했던 문구였다.

​

어떤일을 하다가 틀어져도 망연자실 하는것이아닌

여기부터가 다시 시작인거지! 하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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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그런것이다.자의든 타의든 어느순간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진공 상태 같은 곳에 던져진다. 길은 가도가도 끝이없다. 그곳에서는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어딘가를 향해 가는것조차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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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순간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물어야만 하오. 그러면 문득 자기안에 큰 자아가있음을 발견할 것이오. 그것을 깨닫는 순간 욕망과 질투, 분노는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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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는 다 내안에 있는것이기에

매번 다른 책에서처럼 가장 풀기어려운 문제이자

직면해서 풀어가야할 문제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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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항상 가보고싶은 곳이지만

무섭기도해서 못가는 곳 중에 하나였는데

작가가 오랜기간 지내며 솔직하게 쓴 에세이라그런지

삶의 방식에 대해서도 한번더 생각해볼수있었고,

그들과 나눈 대화들을 멋지게 풀어 놓아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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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카페에서 도서만을제공받아 읽고쓰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