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디자인하는 엘라의 꽃클래스 쏘컬러풀플라워 감성이란것이 폭발하는 이책! 워낙에 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흰색바탕에 자연광으로 찍었다는 꽃들이 페이지마다 들어가있는것을 보니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목차마저도 간지가 나요 10가지 색깔을 가지고 만든 여러가지 꽃작품을 볼수있습니다 플라워 도구설명도 친절하게 잘 되어있어요 옆도구사진도 감성이 넘침 플라워테이프를 보며 화훼장식사 실기시험때 부케를 감아야할 테이프가 죄다 내손에 달라붙는 참사를 겪고 아.. 이시험 ㄱ망했구나...싶었던 추억이... 혹시나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플라워테이프는 시험전에 꼭 테스트 해보고 사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화훼장식사반을 취미로 들으면서 꽃을 여러개월동안 만져보긴했지만 아무래도 시험을 목적으로한 반이기도 해서그런지 색이 조화롭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었는데 이 책을보니 색을 잘섞어주니 꽃이 더 도드라저보이고 고급져 보이더라구요 아예 초보인 사람도 이책을 보면 따라만들고 싶을거 같은 책이고, 사진이 넘 이뻐서 꽃을 좋아하지 않는사람도 이책을 넘기다보면 이쁜 꽃사진과 색깔의 조화에 반해서 글을 읽지않고도 잡지넘기듯 볼수있을거 같아요 흰색바탕에 컬러풀한 꽃을 만드는 과정이 섞여있는데 보면서 아 예쁘다...예쁘다를 연발하며 봤어요 꽃사러 가고싶게 만드네요 요즘은 조금 시크해져서 아름다운것에 대한 생각이란 것이 사라졌었는데..ㅎㅎ 이책을 보니 다시 감수성이 돋아나 조만간 또 꽃을 사러 갈것 같습니다 가을감성에 딱 어울리는 쏘컬러풀플라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