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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아인슈타인과 떠나는 세 가지 여행 ㅣ 3 books in 1 3
예림당 편집부 지음 / 예림당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리틀아인슈타인
티비에서만 보다가 책으로 접하니
우리 나단이 완전 신났습니다.
책과 티비의 차이점은 나단이가 직접 넘겨보고 느끼는 것에 더 실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티비보다 책을 더 좋아라 하는 나단이랍니다.~
티비는 빨리 지루함을 느끼거든요~
그런 나단이가 리틀아인슈타인을 보니 정말 좋아라 합니다.
티비에서 보던 탭탭탭(무릎치기)도 해보고~
박수도 치고..
그러면서 한자리에서 리트아인슈타인 전 페이지를 다 읽었답니다.~
저로써는 정말 대견한 일이지요..
75p정되는 부량을 글밥은 많지 않지만 그걸 다 듣고 있으면서
집중하고 따라하는 모습에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 모른답니다.~
점점 빠르게 무릎을 쳐야해요~
그래서 무릎도 열심히 두드리면서 따라해요~
제가 씻으러 간사이 아빠와 바통터치해서 읽기 교체 했어요~
전페이지 읽어주는데 6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그러면서 중간중간 계속 이어지는 나단이의 수다...ㅋㅋ
그림하나를 보면 줄줄줄 이야기가 쏟아지는 나단이랍니다.
마지막 펭귄의 생일파티장에 도착한 리틀아인슈타인 친구들~
나단이와 아이스크림맛도 보고~ㅋㅋ
리틀아인슈타인만 그림이고 대부분의 그림은 실사예요~
그래서 더 실감나고 재밌답니다.~
제가 너무 멋지게 본 그림은 안데스 산맥~
너무 멋졌어요~
그렇게 보여주니 생각 주머니가 더 커진 느낌이랍니다.~
음악의 기도도 알게되고~
1석2조인 책입니다.
나단이 혼자 이책보면서 (혼자서 그림을 다 봤었거든요)
아는 글자에 줄쳐보라 했더니
정말 연필로 아는 글자마다 즐을 치더군요...ㅋㅋ
정말 뿌듯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