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켄슈타인이 만든 피조물의 이야기.. 태어나자마자 사랑 받지 못하고 친절을 베풀어도외모 때문에 욕과 폭행을 당해야 했던 괴물..심지어 자신을 만든 프랑켄슈타인으로 부터도 악이라 천대 받는다.. 거기서 시작된 살인과 공포의 나날들..누가 과연 선이고 악일까..
문장 하나하나 놓치기 싫은 책이었다. 매 장 마다 시대가 교차되는 스토리가 긴장감을 주며.. 궁금증을 폭파 시켰다.
우리 사회, 사회약자들이 살아가는법을 너무나도 잘 들어낸 작품같아요. 역겹다고 생각이 들 정도의 너무나도 잔인한 내용들을 읽으며 주인공은 누구인가.. 혼란도 되긴했지만 오래동안 감동이 남아있어요. 오랫동안 생각날거 같아요. 조만간 영화도 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