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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으로 텔레비전을 만드는 경제학
러셀 로버츠 지음, 이현주 옮김 / 북스토리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오디오클립 한주 한책 서평단 주인공입니다
책에는 어려운 경제 용어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쉽게 잘 읽히는 책이다
우선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양한 사례들이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다
중고등학생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 무역, 관세,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들이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책에서 말하는 부유해지는 우회적인 방법이라는 말에서 나는 효율과 효과라는 말이 떠올랐다
효율적으로 일하고 효과적으로 일한다
인풋과 아웃풋이란 말처럼
들어간 시간, 노동, 자본 대비 결과물이 어떤가를 항상 따져봐야 하는 것이다
결과물이 기대 이하라면 무언가 방법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이 일을 내가 하는 것이 맞는가
내가 아니면 누구에게 맡겨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가
내가 한다면 어떤 식으로 해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나를 계속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사람이든 나라든 뭐든 다 잘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남이 잘하는 것을 사는 것이다
이것이 경제이고 무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