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느리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걸음을 따라 걸으며 하늘과 땅과 사람을 더욱 사랑할 수 있기를..
법정 스님, 류시화란 이름만 보고도 책을 선택했을 때 후회가 없었기에 별 생각없이 알라딘에서 구입해 읽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행간 구절구절이 보약이라고나 할까.... 혹 마음이 허하거나 영혼의 정화가 필요하신 분들께 주저없이 권해드리고 싶은 양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