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농축한 느낌의 외전입니다.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네요.
이런 키워드에 이런 전개 흔치않습니다.. 외전1도 눈물흘리며 봤는데 2권도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