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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 - 하인리히에서 깨진 유리창까지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생각날때 한번씩 꺼내서 읽으면 좋을거 같다~~
뭐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고,,,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을 말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들어봤을만한 법칙도 나오고, 처음 들어본 얘기도 나오고
읽으면서 아아~~ 하면서 읽게 된다... 또 이얘기에 따라서 옛날 역사속
인물들의 얘기와 더불어 표현 되어 있어서 어려운 법칙도 좀더 쉽게 다가간다.
정말 상식을 뛰어넘은 실용교양이라는 표현이 딱맞는거 같다.
우리가 들어봤을만한 도도새의 법칙, 피그 말리온 효과, 적자 생존의 법칙등등
처음에 읽을때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내용들이네 했는데...다시한번 목차를 보니까
내용을 같이보면서 이해했던때와,,, 그냥 법칙만 보니까 왜 또 처음 들어본 느낌이
나는건지...그래서 그런지...이책은 첫책장을 열었을대랑 덮었을때... 그냥 심심할때
하나씩 꺼내서 읽으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또든다..
이책에서 나오는 몇가지 법칙중에서 몇가지 인상 깊었던 법칙은 도도새의 법칙
천적이 없던 도도새가 나중에 멸종하는, 외부의 적이 없어 태평성대를 누리다
갑자기 시련이 닥치면 그시련을 이기지 못한다는 그런 법칙이다...이법칙은
정말 동감한다...그러므로 자기 주위에 경쟁자가 있다는 거는 그 경쟁자로 인해
자기가 더 발전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것이다.
그리고 또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이법칙은 어떤 큰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는
그 사건이 발생하기전 크고 작은 사건들이 먼저 발생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전에 격었던 중국 쓰촨성 대형지진이 일어나기전 여러 징조들이 나타났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을것이다.
또 치킨게임의 법칙이 기억이 난다. 치킨게임이란 1950년 미국 갱단사이에서 유행
하던 게임이름으로 좁은 도로에서 자동차를 마주보면 달리는 게임방식인데. 그러다
운전대를 먼저 꺾는쪽이 지게 된다. 두사람 모두 핸들을 꺾지 않으면 충돌로 이어진다.
만약 여기서 이긴 승자는 쉽게 패자의 몫까지 차지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지만,,,그래도 이런 법칙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면 자신의 지식에 놀라지 않을까 할거 같은 그런 내용들로 가득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