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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투자 대예측
해리 S. 덴트 지음, 김중근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불황기 투자 대예측이라는 책을 읽게 된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렇게 경제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근 2년동안 해오던것은 뒷북을 친다고나 할까... 코스피가 고점일때,...
펀드에 들어가서 지금은 평균 수익률이 -30%에 이르고.... 그렇게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 있다...
이책은 정말 읽으면서 한번 읽고 나서 모든것을 알수 없다...
나는 아무래도 이책을 적어도 몇번씩은 정독을 해야 될것만 같다...
이책에서는 특히... 그냥 전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무슨 주식은 몇년
주기이니... 언제가 호황이니...언제가 적기이니... 미국 대통령 임기
초기에는 주가가 떨어진다는니... 그런 내용들을 전에 그냥 스쳐 지나가면서
들어 본적이 있다..
이책에서는 내가 그동안 들어왔었던 그런 것들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한세기에 이르는 도표와 차트를 이용해서 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나타내 주고 있다...
그리고 이책은 비관적이다... 그렇다고 그렇게 비관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비관적이 상황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또한 이책을 읽으면서... 다우지수가 폭락했다가.... 어느 기간이 되면 3천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기까지... 2009년 다우지수가 4~9월 사이에 한번의
상승폭을 기록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대목에서 지금의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지는
상황에 정말 놀람을 금치 못했다... 그래서... 솔직히 이제 경제가 풀렸느지 어쨌느니
언론에서 떠드는 상황이 그리 긍정적으로 받아들어지지 않고 있다...
그동안 많은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이제 노령화로 인해 경제가 점점 쇠퇴
되고,,, 그렇게 우리는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많은 책들을 봤다...
솔직히 전에는 인구가 경제와 상관이 있다는 생각을 한적이 한번도 없으니까..
이책에서는 베이비붐 세대가 언제 집을 사고,,,, 언제 돈을 많이 쓰고 그런 것들을
자세히 그래프를 통해서 나타내 주고 있으면,,, 이제는 베이비붐 세대가 아닌
에코붐 세대로 경제가 대 이동하므로... 그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이책을 읽고나서 한 30%정도 이책을 이해했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 이책은 비관적인 전망이 많이 나왔지만... 그런 비관적인 상황에서
돈을 벌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것이다... 정말 다른 사람보다 먼저 한발
앞서 생각하는 사람이 성공할것이다... 또한 이책의 예측이 완전히 맞다고는 생각
하지 않지만... 미래에 내가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주춧돌이 될수 있는
그런 책이 었다는 생각이 든다...